[창간 33주년 기획] 음악도시 인천으로 가는 길…출발 전에 궁금증 풀어드릴게요(인천일보. 2021. 6. 9)

▲ 1960년대 부평 애스컴시티 미군기지 표지판.

인천일보·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광복 이후 음악 발전사 되짚어보고
당위성 부여 및 현 마스터플랜 진단


인천시는 지난해 12월 ‘음악도시 인천’ 조성을 선포하며 마스터플랜을 공개했다. 음악도시 인천을 위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구체적 추진 방안을 인천 시민들에게 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왜 인천이 음악도시로 가야 하는지, 하필이면 왜 ‘음악’인지에 대한 당위성을 논의하거나 공감대를 형성한 적은 거의 없다. 인천일보는 인천의 음악역사·문화 단체인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와 공동 기획을 통해 이 해답을 찾아보려 한다. <인천일보 5월7일자 2면 ‘인천일보·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음악도시 인천’ 조성 한뜻’>

전국에서 유일하게 ‘음악도시’라는 지위를 차지할 만큼 그동안 역사적·문화적으로 인천이 가지고 있었던 저력을 차근차근 풀어낼 계획이다.

▶관련기사 : [음악도시 인천으로 가는 여정] 1. 50년 전 국내 최대 미군기지 모인 뮤지션…음악도시로 출발이었다

결국 이번 연재는 인천시가 음악도시로서 충분한 자격을 지녔다는 긍지를 되새기고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자는 데 목적이 있다. 연재 기사는 음악도시가 견고하게 뿌리를 내리고 의도한 목표대로 순항할 수 있기를 바라는 내용으로 채울 예정이다.

인천지역 문화연구자, 뮤지션, 음악 평론가, 학자, 지역연구가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키로 했다. 광복 이후부터 1990년대까지 인천의 음악 발전과 역사를 훑고 최근 인천시가 내놓은 음악도시 인천 마스터플랜을 진단하는 한편 인천 대중음악사 흐름과 인천 밴드 발굴, 뮤지션 약전, 공연장 발굴, 공연과 축제 현황과 특징 등의 주제를 두고 폭넓게 다룰 계획이다. 이장열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대표는 “각 분야 필진들이 격주 1회 글을 실을 계획”이라며 “’음악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는데 좋은 땔감으로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9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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