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거닐기: 2019/4/27 토] 1코스: 부평캠프마켓

9차 부평대중음악둘레길

일시: 2019. 4. 27(토) 오후 1시~오후4시30분

장소: 1코스 부평캠프마켓(부영공원 중심으로)

 

9차 부평대중음악둘레길 답사는

오는 6월 1일 토요일가 열 예정인

공연과 둘레길 행사를 위해

부영공원에서 거의 4시간 정도 거닐었다.

 

6월 1일 토요일 부영공원에서 집결하여 부평 캠프마켓을

거니는 시간이 오후 2시에 시작할 예정이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걱정이다.

 

본공연은 오후4시에 시작해서 오후6시에 끝나는 예정으로

공연 관련 음악 기획을 음악감독으로 요청드린 정유천 위원님이

애쓰고 계신다.

 

부영공원이 워낙 큰 규모에 비해서

아기자기 한 맛은 없는 장소다. 유난히 큰 야구장과 유난히 큰 축구장이

부영공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서 더 그렇게 느껴진다.

토요일은 아마추어 야구 동호회 팀이 리그 전을 상시적으로

열고 있어서 그나마 공원이 생기를 불어 넣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오후 녁에도 인근 현대 아파트 주민들도 부평공원으로 산책을 하러 가지

부영공원으로 산책을 오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아마도 녹지 부분이 적고 휑한 느낌이이서 가족들과 함께 산책을 하기에는

부평공원이 조금 멀지만, 그쪽으로 발길을 옮기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런 부분에 대한 고민들이 행정 쪽에서 있어 줘야 한다고 본다.

부영공원은 부평 시민 모두의 것인데, 부영공원은 특정 단체가 점유하는 듯 하다.

도시텃밭도 그렇고 축구장, 야구장도 그렇고,,,,,

6월 1일 토요일 행사는 300~500명 규모로 공연을 할

장소는 부영공원 나대지를 선택했다.

행사장 오프는 오후 1시부터 열어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설치한다.

 

‘한국 밴드 꿈,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거닐다’ 는

부평이 지닌 대중음악 역사를 기반하는 것이기에

미군기지 였던 부영공원에서 첫 행사를 시작하는 것이

의미와 공모 사업 취지에도 부합되어

선정했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

 

6월 1일(토) 역사적인 공연을 준비하며

부평 시민들이 가족들과 손 잡고

소풍와서 즐거운 공연도 보고

즐겁게 흥겁게

놀다가는 풍경을 상상하며,,,

여유가 되면 어깨춤도 추는

그런 광경을 그려보며

8차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거닐기를 마무리했다. 시계는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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