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2019/0405]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특성화 콘텐츠 선정돼

[인천일보/2019/0405]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특성화 콘텐츠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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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대표 이장열)가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2019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공모는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지역 고유의 특성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펼치는 사업이다.

5일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에 따르면 ‘한국 밴드 꿈,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거닐다’란 주제로 이 공모사업에 응모해 3차례 심사를 거쳐 최근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단체는 인천 부평구 일원이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이자 중심지였고, 대중음악이 부평의 특성화된 콘텐츠라는 점을 발굴했다.

이어 지난해 세계 최초로 부평대중음악둘레길을 조성한은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벌여왔다.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한국 대중음악의 중심지였던 부평대중음악둘레길에서 밴드 공연을 열어 부평대중음악둘레길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반도 최대 규모 미군기지였던 애스컴 시티(ASCOMCITY)에 속했던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옛 미군클럽이 존재했던 부평 신촌, 미 8군 음악 오디션을 통과한 한국 청년뮤지션 300여 명이 집단 거주하면서 창작 활동했던 부평 삼릉 일원에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게 된다.

평택 미군기지로 이전을 앞둔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야구장 특설무대에서 ‘제 1회 부평애스컴시티 평화 축제’도 열기로 했다.

이달부터 행사조직위원회 구성에 참여할 시민들도 공개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홈페이지(www.ascomcit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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