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자료와 인물 발견으로 본 부평 대중음악사 기초 연구’- 인천문화재단 2019년 인천문화예술 연구 공모에 선정

2018년 인천문화예술 연구 공모에  ‘부평대중음악둘레길 조성 연구’가 선정된 데

이어서 , 2019년도 인천문화예술연구 공모 사업에 ‘자료와 인물 발견을 본 부평 대중음악사 기초 연구’가

선정되었습니다. 부평 대중음악인 사전을 만들 계획입니다.

2019. 3. 7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대표 이장열

 

  – 인천 문화예술 연구 : 4/ 22,000,000

연번 사업명 사업주체 지원금액(만원)
1 인천 미술의 역사 2.5 예술과 공동체 연구소 500
2 자료와 인물 발견으로 본 부평 대중음악사 기초 연구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ASCOMCITY MUSIC ART FAIR) 300
3 공유지를 思惟하다 – 인천내항 이의중 700
4 예술적인 삶의 상상이 선언하는 것 김화용 700

 

? 심의총평

2019 인천 문화예술 연구모임 지원 공모에는 인천, 문화, 예술과 관련한 주제의 사업들이 신청했습니다. 전년도에 이어서 계속적인 연구 활동을 위해 지원 신청을 한 모임과 새롭게 신청한 모임 등이 접수되었습니다. 인천 문화예술 연구를 지원하는 목적이 지역의 연구 자료를 수집, 발표, 연구하고 이를 공유, 활용하는 데 있기 때문에 연구계획을 통해 연구모임 구성원의 연구 수행능력(현실성), 연구의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 등을 위주로 심의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연구 수행 시 필요한 연구 모임 구성원의 확대, 연구 실적의 활용 등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지원금 수혜를 받았던 연구 모임의 경우에는 기존의 연구 성과물을 참고하여 금년도 연구목적 및 방법에 대해 검토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전년도 연구와의 차이점, 발전 가능성, 연구 자료의 활용여부를 고려하여 계속 지원 여부를 판단했습니다.

지원동기와 방법론에 있어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이었던 연구계획을 볼 수 있었고, 전반적으로 연구 수행에 무리가 따른다고 판단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년도 연구 성과물이 미흡한 모임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되었으며, 나머지 연구모임도 차등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연구와 기획의 성격이 양자 간의 차이로 다소 모호한 부분이 있고, 이러한 이유로 인천 문화예술 연구모임 지원자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잘 조율하여 더 많은 연구모임 지원자들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독창적인 연구주제가 인천에서 발표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심의위원회

– 배성수(인천도시역사관장)

– 심상용(미술평론가,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 최영화(인천연구원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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