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장소
3rd ASCOM BLUES FESTIVAL(2021)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야구장 특설무대
축제 일정
3rd ASCOM BLUES FESTIVAL(2021)
2021년 6월 25일(금) ~ 6월 26일(토)
2020년 4월 11일(토) 부평대중음악둘레길 1코스
부평 캠프마켓 철길에 핀 벚꽃….
멋진 관광 코스로서 부평의 미래 먹거로서 그 기능을
할 부평캠프마켓과 제6종합창선(군용철로)….
부평구청장과 부평구 공무원들은 아닌가… 에잇…
2020년 4월 4일(토)
부평대중음악둘레길 2코스 부평 신촌 근처를 걸었다.
부평 신촌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드럼보트 미군클럽 건물도
조만간에 역사의 한 장의 사진으로 남아 없어진다.
가슴이 아프다.
대중음악의 중심지, 부평을 증언하는, 유일하게 남아 있는 미군클럽 건물을
공공 영역에서 손을 써서 문화 콘텐츠 자원으로 살려내야 하는데 ,,,, 그렇게 부평구와 부평구청장에게
목이 터져라고 애기했지만, 그들은 자신들과 연결된 이상한 바보들과 이야기하지
부평의 문화를 진정하게 사랑하는 사랑하는 전문가들은 그저 대상화된 사람으로 치부한다. ㅠㅠ
이런 이야기하는 것도 이젠 정말 지긋지긋하다. 도대체 들어 먹어야지 하지.
암튼 드럼보트에서 곧 사라진다.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야구장 부지는
2020년 1월경 인천시로 관할로 넘어왔다.
작년 2019년에 이 곳에서 페스티벌을 게최하려고
노력했지만, 미군측이 아직 관리 아래에 있어서
허가 받지 못했다. 결국 맞은편 부평공원에서 9월 27일 제1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다.
올해 2020년도에는 음악으로 세계 평화를 이야기하고,
전쟁의 상징 장소를 문화예술를 통해서
평화의 장소로 변모시키고 싶다.
그리고 평택 미군기지로 빵공장만 이전하면
부평 애스컴시티 미군기지의 역사를 마무리된다.
오랫동안 부평을 기억해 온 미군들에게 감사했고
수고했고, 이젠 세계 평화를 위해서
다함께 노력하자는 메세지를
올해 제2회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에서
전 세계로 보내겠다.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잠잠해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종료되면
이 곳 장소에서
자유를 만찍할 것이다.
-애스컴블루스페스티벌 총괄감독 이장열
부평대중음악둘레길 3코스 부평 삼릉을
2020년 3월 28일(토) 둘러 봤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옛 풍경이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부평에서 단체장하는 사람이나 정치하는 사람이나
무관심.. 문화와 역사 의식 없는 이들은 다음 선택에서
배제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오늘(2020년 3월 21일 토)은 동구에서 스페이 빔을 운영하는 민운기 대표와 부평대중음악둘레길 1,2코스에 해당되는 부평 신촌, 부평공원, 그리고 부평 캠프마켓 1번 게이트 주변을 걸었다.
1게이트 문에 부평대중음악둘레길 리본를 다시 달았다.
작년에도 달았는데, 누군가 칼로 떼어내었던 자리에 다시 달았다.
떨어지면 다시 달면 된다.
민운기 대표는 찬찬히 멀리보고 조금씩 변화를 가져가야 지치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해주었다.
동감이다.
민운기 대표는 2020년 인천에코뮤지엄 프로젝트를 제가 지금 하고 있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 사업과 비슷한 컨셉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동일방직 근처 길을 노동의 길로 정하고, 답사도 하고 콘서트도 열고 하면서 동구 쪽 역사와 만나는 일을 할 모양이다.
민운기 대표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에 볼거리, 먹을 거리, 공연을 즐길 거리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두고 사업 추진하겠다는 저의 말에 공감하고, 첫 행사가 진행되면 참가하겠다고 했다.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주변에 군용철로 주변에 있는 고물상 정문 앞에서 100년 쯤 되어 보이는 나무 전봇대가 몰래 누워 있는 것을 발견했다. 쇠붙이가 아니어서 고물상 주인에게 이야기하면 그 전봇대가 사라지지 않을 수 있게 보관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문득하면서 오늘 부평대중음악둘레길 2번째 답사를 마무리했다.
3차 걷기는 3월 28일 토요일은 부평 삼릉, 부평대중음악둘레길 3코스다. 이날 오후 2시에 부평대중음악둘레길 3코스 공식 지정 안내소(정삼카페)에서 시작한다.
2020년 3월 14일(토) 오후 2시 무렵
부평대중음악둘레길 1코스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주변을 코로나19가 온 나라를
두려움으로 떨게 하는 날 올해 첫 걷기를 시작했습니다.
하늘은 너무 맑고,
땅에서 생명이 움트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영공원에 있는 야구장에는 직장인 야구팀들이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저 너머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도 봄을 거부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미군부대 잔디밭에도 생명들이 손짓하면 봄 기운에 가세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군부대 철조망에 작년에 걸어둔 리본을 반듯이 내려 놓았고, 산책로 입구에 리본을
새로운 마음을 담아 달았습니다.
부평만이 간직한 세계 최초 음악길 ‘부평대중음악둘레길’을 안정화시키고 대중화시킬 수 있을 까 하는 고민들이 발걸음을 무겁게 하지만, 현장에서 나와 걸으면 그 해답도 조금은 찾을 수 있었습니다. 뭐 시간이 필요하다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고.
작년 부평이 대중음악의 중심지였음을 널리 알리고자 몇 가지 사업들을 진행하였는데, 그 가운데 도시재생 쪽과 마을만들기 사업에 문화 사업을 참여시키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도시재생이든 마을만들기에는 문화가 그 중심에 서야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는데, 도시재생과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는 공무원과 그 활동가들 머리 속은 개념 없음이 도시를 마을을 정신적으로 망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얼치기 도시재생 전문가, 변변치 못한 마을활동가들이 옛날 운동권 사고 방식에 사로잡혀서 생계형으로 이 사업을 접근하다보니, 이 쪽 분야는 가관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 쪽에는 참여하지 않는 것이 맞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사업하면서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들이 규정에 갇혀서 엄청나게 간섭이 횡행했습니다.
부평대중음악둘레길 1코스 주변은 큰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주안교회 뒷편 미군부대 부지에는 환경정화 작업중인데, 그 주변으로 철조망 위로 높은 펜스를 쳐서 그 안쪽으로 들여다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른바 장고개길 일부 개통되어 옛날 하천은 도로 밑으로 들어가고, 미군부대 담벼락도 이젠 사라져 버렸습니다.
부평시민들이 넋 놓고 있는 사이, 구청장의 안이한 태도로 부평의 시간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부평 캠프마켓 군용철로(제6종합창선) 주변에 가건물일 짓고 수십년을 살아온 분들이 철거 위협에 놓였습니다. 미군부대가 이전하면서, 애꿎은 부평 시민들이 피해를 보거나 그 부평의 역사들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오는 3월 21일 토요일 오후2시. 부평대중음악둘레길 2코스 부평 신촌을 거닐겠습니다. 그 신촌도 이제 역사로 묻혀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 또한 구를 책임지는 사람들이 모자람에서 비롯됐습니다. 다음에는 부평에 대한 사랑이 없는 사람들이 구를 책임지는 일이 없어야겠습니다.
3월 21일에 토요일 부일정육식당에서 오후2시에 뵙겠습니다.
세계 최초 음악길
부평대중음악둘레길 2020 첫 걷기를
3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부평 캠프마켓 1게이트에 시작합니다.
첫 걷기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 1코스 : 부평 캠프마켓 미군부대 둘레을 돕니다.
봄 기운도 살짝 만끽하는 시간을….
준비물은 간편한 복장으로….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길라잡이 이장열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부평을 세계적인 대중음악 관광 명소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한반도 최대규모의 부평 애스컴시티 미군기지를 세계적인 대중음악 공연장으로 조성할 것입니다. 아울러 부평을 아시아 대중음악 실리콘 밸리(유튜브 아시아본부와 페이스북 아시아본부 유치 등)로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