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부평대중음악둘레길’ 3코스 부평 삼릉 답사..3월 28일 북구도서관 주관

by 김성화 기자 (부평포스트) 2023년 ‘부평대중음악둘레길’ 3코스 부평 삼릉 답사..3월 28일 북구도서관 주관 | THE BUPYEONG POST

최근 28일 북구도서관은 부평대중음악둘레길 3코스 부평 삼릉을 답사 했다고 밝혔다.

부평대중음악둘레길 3코스 부평 삼릉 답사 해설은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이장열 대표가 맡아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답사에는 북구도서관 부평대중음악둘레길 프로그램에 수강생 15명 전원이 참석했다.

답사는 동수역 3번 출구에서 시작했다.

동수역 3번 출구 입구에 서 있는 미8군 픽업 표지판을 살펴보고, 미8군 오디션 통과 청년 뮤지션들이 거주한 비쓰비시 줄사택, 유니버셜클럽 자리를 확인하는 것으로 답사는 마무리됐다.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강좌를 진행하는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이장열 대표는 “부평대중음악둘레길 3코스 부평 삼릉은 한국대중음악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다. 여기서 한국대중음악사의 큰 획을 긋고, 새로운 리듬을 한국에 처음 전파한 역할을 한 곳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평대중음악둘레길 강좌는 매주 화요일 북구도서관 주관으로 8강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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