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부평대중음악표지판 동수역 3번 출구에 다시 설치된다

2019년 부평 동수역 3번 출구에 세웠던 부평대중음악표지판이 2024년 4월에 근처 재개발조합의 아파트 건설 공사 과정에서 무단으로 뽑혔다.

공사 현장에 뽑힌 표지판이 방치되어 있는 것을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 대표가 확인하고, 공사 담당자에게 항의한 바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는 2025년 4월경에 다시 제자리에 옮겨 놓겠다고 했지만, 2025년 4월 경 현장에는 뽑혀 나간 표지판이 온데 간데 없었다.

그러던 차에, 지난 해 11월 인천 시민 한분이 국민신문고로 표지판이 사라졌다는 민원을 제기하고, 관할 부평구청 감사실에서 표지판 세운 단체에 연락이 와서, 무단으로 뽑은 당시 공사 현장 건설사가 표지판 설치 비용을 모두 지불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부평대중음악표지판을 재설치하기 위해 다시 표지판 설치를 의뢰하는 중이고, 표지판 설 자리도 몇 차례 답사를 통해 정했다.

부평 삼릉 동수역 3번 출구에 세운 부평대중음악표지판은 미8군 미군 부대로 공연하려 가는 밴드들을 형상화한 그림과 이 장소가 지닌 역사적 의미를 담은 글로 구성돼 있었다.

애스컴시티뮤직아트페어는 부평 동수역 3번 출구에 올해 5월~6월 중에 부평대중음악표지판을 다시 세우고, 그 자리에서 버스킹 공연을 준비 중이다.

이상 보고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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